킨볼은 전신을 사용하는 격렬한 활동으로 다량의 땀 배출과 체력 소모가 뒤따릅니다. 따라서 경기력 유지와 탈수 방지를 위해 정확한 타이밍과 양의 수분 섭취가 필수입니다. 아래는 킨볼 운동 전, 중, 후에 적용할 수 있는 수분 섭취 가이드입니다.
1. 운동 전 수분 섭취
운동 1~2시간 전에는 미리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다음을 참고하세요:
- 섭취량: 약 400~600ml의 물
- 주의사항: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천천히 나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체내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체온 조절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2. 운동 중 수분 섭취
킨볼 경기는 3개 팀이 돌아가며 플레이하기 때문에 쉬는 틈에 수분 섭취가 가능합니다. 다음을 지켜주세요:
- 섭취 시점: 경기 중간, 세트 사이 휴식 시간
- 섭취량: 한 번에 150~250ml 정도의 물
- 팁: 미지근한 물 또는 저온의 스포츠 음료가 흡수에 효과적
과한 수분 섭취는 속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자주, 조금씩 마시는 것이 핵심입니다.
3. 운동 후 수분 보충
경기 후에는 땀으로 잃은 수분을 체계적으로 보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체중 감소분 × 1.5배의 수분이 필요합니다.
- 추천 음료: 물, 전해질 음료, 코코넛 워터
- 음료 온도: 차갑지 않은 실온이 흡수율이 좋습니다.
이때 소량의 염분과 당분이 포함된 음료는 회복을 더욱 촉진할 수 있습니다.
4. 주의사항
갈증을 느낀 후 마시는 건 이미 늦은 시점입니다. 또한 카페인 음료나 너무 찬 물은 소화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는 경기력뿐만 아니라 열사병과 탈수 예방</strong에도 필수적입니다.
5. 수분 섭취 체크리스트
✅ 경기 1~2시간 전 물 500ml 마셨는가?
✅ 세트 사이 마다 1~2컵씩 수분 섭취했는가?
✅ 경기 후 전해질 음료로 수분 보충했는가?
✅ 갈증 느끼기 전에 미리 물을 마셨는가?
킨볼을 즐기며 땀을 흘리는 만큼, 수분 관리가 경기력 유지의 열쇠입니다. 위의 팁을 참고해 건강하게 플레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