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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볼 공을 던질 때 사용하는 기본 자세
인포들리
2025. 6. 6. 12:48
킨볼은 지름이 약 1.2m에 달하는 대형 공을 사용하는 독특한 팀 스포츠입니다. 이 공을 효과적으로 던지기 위해선 기초 자세와 정확한 기술이 매우 중요합니다. 잘못된 자세는 방향 제어와 파워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기본 자세를 습득하는 것이 실력 향상의 출발점입니다.
1. 발의 위치와 균형 잡기
공을 던질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한쪽 발을 약간 앞으로 내밉니다. 무게 중심은 양다리와 코어 근육에 균등하게 분산되도록 하며, 몸의 균형을 유지해야 공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습니다.
- 양발은 지면에 단단히 고정
- 무릎은 살짝 굽혀 충격 흡수
- 상체는 정면을 향해 안정되게 유지
2. 양손의 위치와 공 잡는 법
킨볼은 일반적으로 세 명이 동시에 공을 지탱한 후 한 명이 타격합니다. 타격자는 두 손을 모아 양손 끝이 닿도록 깍지 또는 손바닥을 모은 형태로 준비합니다. 이때 손목은 고정하고 팔 전체의 스윙을 활용해야 파워가 전달됩니다.
- 손바닥은 단단히 밀착
- 팔꿈치는 살짝 굽힘
- 손목은 꺾이지 않도록 주의
3. 공 타격 시 체중 이동
던지는 순간에는 뒤에 둔 발에서 앞발로 체중을 옮기며 공을 타격해야 합니다. 이는 팔의 힘과 몸의 회전력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며, 정확도와 거리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팔을 빠르고 부드럽게 스윙
- 공 중앙을 향해 정확하게 접촉
- 타격 후 몸의 중심을 재정렬
결론
킨볼에서 기본 자세를 정확히 익히는 것은 곧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공을 던질 때는 발의 균형, 손의 위치, 체중 이동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반복적인 연습과 팀원 간 협력을 통해 정확한 던지기를 익히면 효과적인 공격과 득점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